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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출근길 인터뷰] '2만분의 1의 기적' 조혈모세포…기증은 어떻게? (연합뉴스TV, 24.03.18) 작성일 2024-03-18 11:25
글쓴이 KMDP 조회수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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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MDP입니다.
연합뉴스TV 라이브투데이 <출근길 인터뷰>에 KMDP 이홍기 회장이 출연하여
조혈모세포가 무엇이며, 기증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현재 기증 및 이식 현황이 어떠한지 인터뷰하였습니다.

2023년 12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등록 수는 총 435,207명이지만
취소, 사망 등을 제외한 유효 등록자 수는 414,596명입니다.

이 중 약 11,000여 명의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가 탄생했지만,
2023년 12월 기준,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지 못해 기다리는 환자는 6,234명입니다.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기증을 위해선 먼저 기증희망등록을 해야 하며,
이는 유전자형 검사를 위한 3mL의 채혈 및 신청서 작성으로 완료됩니다.
KMDP를 비롯한 5개 기관에서 기증희망자 접수를 받고 있으며,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서 정보를 통합관리합니다.

기증희망등록 이후, 2만분의 1의 확률로 혈액암 환자와 유전자형이 일치하게 되면
여러 검사를 거친 후, 헌혈방식과 같이 조혈모세포를 채집, 기증하게 됩니다.
기증을 위해서는 2박 3일간의 지정 병원에서의 입원이 필요하며,
기증자는 비용 부담 없이 기증에 임하게 됩니다.

2만분의 1, 조혈모세포 기증은 숭고한 생명나눔의 실천입니다.
헌혈할 용기에서 한 걸음만 더 내딛으셔서 부디 조혈모세포 기증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조혈모세포 기증은 이식환자 뿐 아니라 그 분이 속한 가족, 사회를 모두 살릴 수 있는 희망입니다.
KMDP는 기증자님의 고귀한 생명나눔의 실천을 성심성의껏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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