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9. 11. 오후 2시, 서울 엘타워에서 '제6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9월 중 두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 지정하여 운영되고 있는데요.

올해 6회를 맞이한 이번 기념식에서 KMDP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이식조정부 이식조정2팀 이미애 과장이 <2023년 장기등 기증 유공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장관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이미애 과장은 2010년 3월 입사 이래 13년간 KMDP에서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기증을 위한 이식조정 코디네이터로서 근무해오고 있습니다. 기증자 상담 및 직원 교육, 기증 및 이식 데이터 관리를 통한 학술적 연구 가치 향상 등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또한 2010년부터 2014년 4월까지 제대혈위원회의 일원으로서 제대혈 이식조정 업무도 수행하여 국내외 152명의 환자가 257unit의 제대혈을 이식받을 수 있도록 조정역할을 원활히 수행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도 이식조정 코디네이터로서 근면성실하게 업무에 임하고 있으며, 또한 KMDP의 데이터관리자로서 조혈모세포 이식 분야의 발전을 위해 효율적인 운영방안 등을 수립하는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미애 과장을 비롯해 KMDP의 모든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혈액암 환자를 위한 원활한 조혈모세포 이식조정, 안전하고 건강한 조혈모세포 기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