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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없을지도 모를 일이 일어났다> - 전수진님(2014 기증)

  • 2016-07-11
  • 조회수:398

http://blog.naver.com/kmdp0311/220337358375



기증신청은 어떻게?

​

​​ 2010년,

인터넷에서 어떤 내용을 보고 궁금해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홈페이지를 방문 했었습니다.

 그 이후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하여 관심을 더욱 더 가지게 되었고

가까운 헌혈의 집을 통해 기증 신청을 했습니다.

 

평생 없을 일 일지도 모른다고 생각 했었는데 일치자가 나타난 것이 매우 신기했습니다.

 언젠가 부터 가능하면 다른 사람을 돕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히 했었는데,

 기증에 관한 내용을 자세히 알게되면서 특별한 능력없이도

내 건강으로 어렵지 않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일치자가 나타났을때 별다른 고민없이 기증 할 수 있었습니다.

​

주위분들의 반응은?

​​많은 주위 분들이 대부분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해서 모르시는 편이었습니다.

  '골수 기증'이라는 단어에 대한 거부감과 왠지 아프고 위험할 것이라는 인식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는 내용을 통해 인식을 바꿔 드리게 되었는데

 

그 후엔 좋은 일을 한다며 칭찬해 주셨고,

한명의 지인은 저를 보고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신청 하였고

또 다른 지인 한명은 신청하려 한다고 합니다.

 

제가 아프게 되는 것일까봐 반대하셨던 어머니는 이제 제가 자랑스럽다고 하시며

 나이 제한만 없었으면 본인도 하셨을 거라고 이야기하십니다

  

​

조혈모세포 기증 이후에 달라지는 것이 있다면?

​

기증은 뭔가 특별한 일이 아니라 일상 생활중에 어떤 경험을 한것 같습니다.

 편안하게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서서 감사 했고, 평생 할 수 없는 경험을 하게 된것이 감사했습니다.

나의 일이 어떤 사람에게 도움이 된것에 기쁜 마음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

수혜자 분도 건강을 되찾고 하고 싶은 일을 마음 껏하며 행복한 매일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다른 사람에게 선물을 할 수 있는 기회 입니다.

망설이지 말고 다가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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