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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 해군2함대 소속 장병, 조혈모세포 기증으로 생명나눔 실천

  • 2026-02-09
  • 조회수:23

 

 

해군 제2함대사령부 훈련전대 소속 김휘종 병장. <해군 제2함대사령부 제공>

 

 

해군 제2함대사령부(2함대)는 훈련전대 소속 김휘종 병장이 지난 5일 백혈병 등 혈액질환으로 투병 중인 환자를 위해 조혈모세포를 기증해 생명나눔을 실천했다고 9일 밝혔다.

 

김 병장은 2021년 고등학교 재학 당시 헌혈을 위한 헌혈의집 방문 중 운영된 생명나눔 홍보부스에서 조혈모세포 기증 제도를 처음 접했다. 당시 김 병장은 “나의 작은 선택이 누군가에게는 삶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설명에 깊은 인상을 받아 망설임 없이 혈액 성분 체혈에 참여하며 기증 희망 등록을 했다.

 

그리고 희망 등록 후 4년이 지난 2025년 9월, 김 병장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로부터 환자와 조직적합성항원영이 일치한다는 통보를 받고 즉시 기증 의사를 밝혔다. 이후 건강검진과 백혈구 촉진 약제 투여 절차를 거쳐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

 

조혈모세포 이식을 위해선 조직적합성항원(HLA) 형질이 일치해야 하는데 비혈연 간 HLA 일치 확률은 약 ‘2만 분의 1’로 매우 희박하다. 하지만 김 병장은 낮은 확률이지만 언제든지 누군가 필요할 때 즉시 조혈모세포를 기증할 수 있도록 규칙적인 운동과 철저한 자기관리를 해오며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해 왔다.

 

조혈모세포를 기증한 김 병장은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음에 내가 더 감사하는 마음”이라며 “대한민국 군인으로서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운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김 병장은 이번 조혈모세포 기증 외에도 지금까지 약 50회 이상 꾸준히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또 글쓰기에도 소질이 있어 과거 자신의 생각과 삶의 경험을 담은 산문집을 발간해서 얻은 수익으로 전액 기부 물품을 구매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공동체에 전달하는 등 다양하고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해군2함대 소속 장병, 조혈모세포 기증으로 생명나눔 실천 < 경기남부 < 지역 < 기사본문 - 기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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